2009년 09월 03일
:-)

"대개 사람들은 위협당할 때 형편 없어지네. 그런데 우리 문화가 사람들을 협박하거든. 우리 경제도 그렇고. 우리 경제 체계에서는 직장을 가진 사람들까지도 위협을 느끼지. 언제 직장을 잃을지 모르니까 걱정이 되어서 말야. 그리고 사람은 위협을 받기 시작하면 자기만 생각하기 시작하네. 돈을 신처럼 여기기 시작하는거야. 그게 다 우리 문화의 속상이라구. 그래서 난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내 말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라는거야. 물론 사회의 규칙을 모두 다 무시하라는 뜻은 아니야. 예를 들면 나는 벌거벗은 채 돌아다니지도 않고, 신호등이 빨간 불일 때는 반드시 멈춘다네. 작은 것들은 순종할 수 있지. 하지만 어떻게 생각할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길지 등 줄기가 큰 것들은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하네. 다른 사람이 -혹은 사회가- 우리 대신 그런 사항을 결정하게 내버려둘 순 없지."
"모든 여자들이 날씬하지 않은 것이나 모든 남자들이 부자가 아닌 것도 마찬가지야. 그런 것은 문화가 우리에게 믿게 강요한 것들 뿐이야. 그런 건 믿지도 말게."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미치 앨봄
# by | 2009/09/03 21:16 | *그리고 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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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은
비겁한 망상일 수도 있어